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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록/3점 영화

🎥 나는 살인범이다 리뷰 – 반전의 반전이 만든 탄탄한 스릴러 🎭🔪

by 뚠스뚠스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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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소개

  • **"나는 살인범이다"**는 공소시효가 끝난 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반전의 연속으로,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 영화 기본 정보

  • 제목: 나는 살인범이다
  • 감독: 정병길
  • 출연: 정재영, 박시후
  • 장르: 스릴러, 범죄
  • 개봉: 2012년
  • 러닝타임: 119분

🚀 간단 줄거리

🕵️‍♂️ 공소시효가 끝난 후, 진짜 살인범이 나타났다?

  • 15년 전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공소시효가 막 끝나려는 순간,
    한 남자 **이두석(박시후)**이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고백과 함께 책을 출간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듭니다.
  • 하지만 당시 이 사건을 쫓던 형사 **최형구(정재영)**는 그가 진짜 살인범이 아니라고 확신하며 다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 그리고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과 예상치 못한 반전, 진짜 살인범은 따로 있었던 걸까?

한눈에 보는 평점: 3.5/5

반전의 반전이 있는 스토리가 가장 빛났다.
정재영과 박시후의 연기도 좋았으며, 킬링 타임용으로 적당한 몰입감 있는 스릴러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의 매력 포인트

예상을 뒤엎는 탄탄한 반전 구조

  • 이야기 중후반부로 갈수록 반전이 반복되며 관객의 예상을 계속 깨뜨립니다.

정재영 & 박시후의 강렬한 대립 구도

  • 진중한 형사 역할의 정재영과 미스터리한 고백자의 박시후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공소시효라는 신선한 소재

  • 실제 존재하는 제도인 ‘공소시효’를 스릴러의 핵심 장치로 활용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템포 좋은 전개와 몰입감

  • 루즈하지 않게 빠르게 흘러가는 전개 덕분에 끝까지 몰입해서 볼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

후반부 개연성 약화

  • 반전이 많다 보니 논리적으로 맞물리지 않는 장면들이 다소 존재합니다.

박시후의 캐릭터가 과하게 미화됨

  • 일부 관객에겐 살인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그려진 부분이 거슬릴 수 있음.

감정선의 깊이 부족

  • 주인공들의 감정이나 심리 묘사가 다소 표면적으로 그려졌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 숨겨진 디테일과 비하인드 스토리

📘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

  • 영화는 공소시효라는 개념과 몇몇 실제 미제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정병길 감독의 첫 상업 장편 연출작

  • 액션과 스릴러에 강한 연출력을 보인 감독으로, 이후 불한당, 악녀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 박시후의 이미지 변신

  • 멜로 이미지가 강했던 박시후가 냉소적이고 이중적인 캐릭터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줬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반전 있는 스릴러를 좋아하는 관객
✨ 배우 정재영, 박시후의 연기를 즐기는 분
✨ 공소시효, 미제 사건 같은 법적 개념이 등장하는 영화에 흥미 있는 분


🛠️ 결론

**"나는 살인범이다"**는 공소시효라는 제도와 살인 고백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기반으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는 한국형 스릴러 영화입니다.
완벽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박시후와 정재영의 대립, 그리고 몰입감 있는 전개 덕분에 킬링타임용으로 손색 없는 영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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