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생일 여행기 🎂: 한적한 에어비앤비와 닭갈비의 매력

생일을 맞아 조용하고 한적한 춘천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도시보다는 한적한 곳을 선호하는 우리는 에어비앤비에서 평점이 높은 숙소를 찾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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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 · Chuncheon · ★4.98 · 침실 1개 · 침대 1개 · 욕실 1개

 

숙소: 한적함과 깔끔함의 조화 🏡

• 숙소 정보:
  독채, 정원, 캠핑 감성, 불멍 공간이 준비된 조용한 숙소
  1박 요금: 약 10만 원
• 선택 이유:
  • 한적하고 조용한 환경
  • 깔끔함과 벌레 걱정 없는 구조
  • 화장실 안이 보이지 않는 구조

평점이 4.98점인 만큼 믿고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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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날: ITX와 춘천으로의 여정 🚆

용산역에서 ITX를 타기 전에 다음에 또 봐라는 레터링 케이크 가게에서 생일 케이크를 포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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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용산 이 곳은 뷰 맛집이다.

 

용산역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한 뒤 ITX를 타고 약 1시간 만에 춘천역에 도착했다.

도착 후 근처 하나로마트 춘천농협본점에서 장을 보고 숙소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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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보고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 위치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 주소로 찍고 가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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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첫인상 🌟

숙소는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다.

• 독채 구조로 야외 바베큐 공간과 난로가 준비돼 있었다.
• 난로는 기름 사용량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해 사용하지 않았다. 😂

근엄 강아지..

숙소 주변은 조용한 시골 마을로, 주민들이 기르는 강아지들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었다.

깔끔했던 숙소

 

숙소 내부는 크지 않았지만 둘이 사용하기에 적당했고, 방 온도도 따뜻하게 유지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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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강아지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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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와 밤하늘의 별 🌌

짐을 풀고 숙소 근처를 산책하며 한적함을 만끽했다.
편의점에서 간단히 술과 간식을 사온 후,
마트에서 구매한 소고기, 새우, 버섯, 어묵탕으로 저녁을 준비했다.

맛있는 소고기와 버섯.. 어묵탕..

 

식사 후 밤하늘의 별을 보러 나갔는데,
눈으로는 별이 잘 보였지만 카메라에 담기지 않아 아쉬웠다.

카메라에는 담기지 않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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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파티와 아쉬운 불멍 🎂

다시 숙소로 돌아와 오레오 치즈케이크로 생일 파티를 했다.
케이크는 정말 맛있었고, 술에 취해 행복하게 쓰러져 잠들었다.

불멍 공간이 있었지만, 술에 취해 사용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다음에는 꼭 불멍도 즐기기로 다짐했다.

해삐 버스데이~ 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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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시내로의 여정과 춘천 명물 닭갈비 🍗

체크아웃 후, 시내까지 약 2시간을 걸어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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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얼어 걷기가 불편했고, 가방을 매고 가는 길이 꽤 힘들었지만,
도착 후 춘천원조숯불닭갈비 남춘천역본점에서 숯불 닭갈비를 먹으며 피로를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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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림닭강정: 춘천의 또 다른 맛집 🍗

춘천에 왔다면 닭강정은 필수!
육림닭강정에서 포장을 했다.
이곳은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맛집으로 유명하며,
항상 들를 때마다 만족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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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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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무리 🚆

닭강정을 사서 ITX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시내로 이동하며 걷는 시간이 길어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다음 여행에서는 더 많은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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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춘천에서의 조용한 생일 여행은 끝이 났다.
춘천은 한적한 힐링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였다. 😊